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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

2026년 배추 무름병 예방 방법 및 대책 방법 알아보기

by 텃밭일기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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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밑동이 물러지고 냄새가 난다면? 무름병, 번지기 전에 이렇게 관리하세요

김장배추가 한창 자랄 때, 멀쩡해 보이던 잎이 갑자기 축 처지는 일이 있습니다. 겉잎을 젖혀 보니 밑동이 물컹하고 불쾌한 냄새까지 난다면 무름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배추는 병해충 피해를 받기 쉬운 작물입니다. 해충은 피해를 발견한 뒤 대응할 수 있지만, 무름병처럼 조직이 썩는 병은 이미 상한 부분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품질 좋은 김장배추를 수확하려면 사전 예방과 빠른 발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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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름병, 어떻게 알아볼까요?

무름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개 배추의 아랫부분이나 잎자루에 물이 밴 듯한 병반이 생기고, 점차 조직이 물러 썩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안쪽까지 번지고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살펴볼 곳 건강한 배추 무름병이 의심되는 배추
잎 모양 잎이 비교적 힘 있게 서 있음 잎이 축 처지거나 시듦
밑동·잎자루 단단하고 깨끗함 물이 밴 듯한 반점이 생기고 물러짐
배추 안쪽 잎이 단단하게 겹쳐 있음 갈색으로 변하며 썩은 부위가 퍼짐
냄새 특별한 악취가 없음 썩는 냄새가 날 수 있음

잎이 시든다는 이유만으로 무름병이라고 단정하지는 마세요.

겉잎을 조심스럽게 젖혀 밑동과 잎자루가 실제로 물러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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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름병은 왜 생길까요?

무름병은 덥고 습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원인 세균은 빗물·농업용수·토양곤충 등을 통해 옮겨지고, 해충 피해나 작업 중 생긴 상처를 통해 배추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해충 피해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 고온·잦은 비 + 💧 오래 축축한 밭 + 🐛 해충·작업 중 상처 → 🦠 세균 침입과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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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름병 예방, 텃밭에서는 이렇게 하세요

언제 할 일 기억할 점
심기 전 물이 고이지 않도록 두둑과 배수로 만들기 비 온 뒤 물이 오래 머무는 곳을 먼저 살펴보세요.
모종 심을 때 포기 사이에 통풍할 공간 두기 잎이 지나치게 빽빽해지지 않게 심으세요.
재배 중 잎과 밑동의 해충 피해 확인하기 상처가 병균의 침입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비 온 뒤 고인 물을 빼고 아랫잎 확인하기 밑동이 물러지는 포기를 일찍 찾으세요.
다음 재배 때 피해가 심했던 밭은 돌려짓기 고려하기 벼과·콩과 작물로 바꿔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수와 통풍을 좋게 하고 해충과 상처를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기본입니다.

피해가 심했던 밭이라면 다음 재배 때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 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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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주기를 날짜만 보고 중단하지 마세요.
“10월 하순부터 무조건 물 주기 중단”처럼 일률적으로 관리하면 밭이 지나치게 마를 수 있습니다. 배추는 자라는 동안 물이 필요하므로 흙의 건조 상태와 비 예보를 보면서 과습과 극심한 건조를 모두 피하는 방향으로 관리하세요.
🧴 칼슘제는 무름병 치료제가 아닙니다.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생리장해와 세균성 무름병은 구분해야 합니다. 잎이 무르다고 무조건 칼슘제를 뿌리기보다 밑동의 부패와 악취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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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름병이 보인다면?

  1. ① 병든 포기를 먼저 제거하세요 물러진 조직은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병든 포기와 잔재물을 밭에 남겨두지 말고 치워서 주변 배추로 번질 가능성을 줄이세요.
  2. ② 주변 포기의 밑동도 확인하세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아랫잎과 잎자루에 물이 밴 듯한 반점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작업 중 건강한 배추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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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③ 필요한 경우 등록 약제를 사용하세요 약제를 사용할 때는 제품에 ‘배추 무름병’용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표시된 사용 시기·희석 배수·수확 전 사용 가능 기간을 지키세요.

무름병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노균병 약제까지 함께 살포할 필요는 없습니다. 노균병 증상은 별도로 확인하고, 두 약제의 혼용 가능 여부도 제품 표시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잎이 축 처짐 → 밑동이 물컹함 → 악취가 남
이 세 가지가 함께 보이면 병든 포기를 신속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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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할 때도 조심하세요

비가 온 직후 젖은 배추를 수확해 운반하면 수확 후에도 무름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비 온 직후 수확을 피하고, 배추에 상처가 나지 않게 다루세요.

 

김장배추 무름병 관리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이 고이지 않게 하기, 바람이 통하게 하기, 상처와 해충 피해 줄이기, 병든 포기를 바로 치우기. 이 네 가지를 기억하고, 특히 비가 그친 뒤에는 배추 밑동을 한 번 더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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