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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장염 초기 증상 알아보기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충수염이라고 하며 맹장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이 시작하는 부분에 부풀어 있는 것이며 맹장 끝부분에 약 10cm 정도 크기의 돌기를 충수라고 합니다. 충수가 막혀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 맹장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나 수술하지 않는다면 복막염이나 다른 합병증 등 위험한 단계까지 갈 수 있지만 발병 증상의 고통이 심하기 때문에 대부분 발병 시기에 수술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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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의 위치는?
맹장의 위치는 남자 여자 동일하게 배꼽에서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안되시는 분 중에 장회전 이상증으로 왼쪽 아래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드문 경우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배꼽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 식욕 부진 : 맹장염 초기에는 속이 매스 꺼리거나 구역질과 구통 현상이 발생하다가 점차 윗배부터 통증이 전달됩니다.
- 맹장 위치 복부 통증 : 대부분 맹장염 증상으로 명치 상복부의 답답함을 느끼다가 배꼽 오른쪽 아래로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배를 누르는 것보다 때는 순간 통증이 더 심하며 딱딱한 것이 느껴집니다.
- 열과 오한 발생 : 맹장염은 복통과 함께 식중독에 걸렸을 때처럼 38도 이상 열과 오한이 나타납니다.
- 변비, 설사 : 복부 통증 뒤에 설사나 변비 증상이 발생하여 대부분 복부 질환으로 여기지만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복부 팽만감 :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 배에 가스가 차도 속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자가진단 방법 : 배꼽 아래 오른쪽 복부를 누르다가 떼어냈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하며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들었다가 폈을 때 통증이 심하면 맹장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맹장염 치료 방법?
맹장염은 3일(72시간) 이내로 수술을 받아야지 복막염이나 합병증 등을 막을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맹장염 급성 초기에는 항생제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급성 초기에 발견하기는 어려워 대부분 수술을 통해 제거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수술방식과 기술이 발달하여 배꼽에 작은 구멍만 내서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통증과 출혈이 적게 수술이 가능하며 흉터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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